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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띠의 내맘대로 월드
오늘은 코로나를 피해 단양에 다녀왔어요. 저는 무서워서 못했는데 다른사람이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와서 한장 찍어봤어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사람이 없고 한적한 곳을 가고싶더라구요.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찾다가 실내가 딱 제 취향인 숙소가 있어서 예약을 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어요. 야외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논과 밭밖에 없는데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밤에는 좀 무서울거 같지만 가족들과 함께라서 걱정은 안되요. 현관을 열고 들어가니 너무 포근한 느낌에 숙소인게 느껴졌어요. 저희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어요 ^^ 가족들과 숙소에서 짐을 풀고 얼른 여행을 다녔어요. 가까운 곳에 관광지부터 가기로 했어요. 먼 곳은 숙소 체크아웃 하고 이동하려구요. 오늘은 이끼터널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간만에 단양 놀러갔다. 사실 옆동네라 자주 갈 수 있지만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들 피하느라 잘 안갔다. 외부 사진은 못 찍음... 요런 안내 팸플릿이 데스크에 있다. 냉큼 집어들기~ 로비는 꽤 넓고 아이들이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있었다. 난 성인이지만 윷놀이 재밌었음... ㅋㅋ 드뎌 입장.. 뭔가 물고기 박물관에 온 기분 만져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무서워서 못 만지겠엉 ㅠㅠ 무태장어. 첨에 얘보고 죽은 줄 알았다!! 배 뒤집고 가만히 있길래.. 근데 자는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한다. 도트무늬 가오리.. 진짜 이름 아님. 저런 무늬면 힘 쎄야될 듯.. 보호색이 아니라서 ㅋㅋㅋ 얘 이름이..... 레드혼 이었던가? 암튼 이마에 혹같은게 있어서 이름에 horn(뿔)이 들어간다..
2차 주사 어제 맞았는데 갑자기 역마살이라도 낀걸까.. 어제도 늦게 들어왔는데 오늘도 몸이 괜찮다고 원주까지 갔다. 이름 그대로 여긴 진짜 모든 곳이 포토존이다. 들어가면 음료를 주문하고 돌아다닐 수 있게 종이팔찌를 주신다. 엄청 넓음... 주차장도 그만큼 차가 많이 들어갈 수 있다. 난 평일이고 낮이니까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뭐야!! 사람 왤케 많아 ㅠ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대의자 저기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담.. 야외도 찍을 곳 백만곳이지만 실내도 잘 찍힌다. 음료는 이렇게 피크닉 바구니에 담아주심. 진심 놀러온 기분.. 총평: ☆☆☆☆☆ 별 다섯개 진짜 잘 안주는데 여긴... 그냥 너무 좋았다. 음료가 가격이 조금 쎄도 두세시간 사진관 빌린셈 치라.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너무 즐..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걸어서 3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계단이 초반에 좀 많아서 무릎 안 좋으신 분들은 참고하는게 좋다. 등산같지만 아니라서 옷차림도 다양하다. 원피스 입고 가는 분들도 있다. 뭐 가족과 산책코스로 좋은 듯 하다 ㅎㅎ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 꽤 있었음. 붐비진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가서 뷰가 너무 예뻤다. 그냥 영월은 뷰가 한 몫 하는 것 같음 오전에 10시 좀 안돼서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좋았음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표살 때 먹이체험도 할거냐 해서 2천원밖에 안하길래 바로 겟 동물원이 양갈래로 되어 있었는데 한쪽 끝에는 캠핑사이트가 있었다!! 아는 사람만 올 듯.. 풀장도 넓게 있어서 아기들 놀기 너무 좋을 듯! 물 깊이는 발목까지 올 거같다. 엄청 얕음 무슨 간식 줘야 되는지는 안내서에 나와있다 먹이로 유인 후 사진찍기 ㅋㅋㅋㅋ 영월 달빛동물원 가족끼리 가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크진 않고 구경이 거의 1시간 이내로 끝난다 ㅋㅋ 주변지역 사람이면 할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