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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추천 (3)
앳띠의 내맘대로 월드
저녁을 먹고 거리로 막 나왔는데 막상 갈 곳이 없었다. 평소 차를 좋아하는데 갑자기 여기가 생각나서 바로 차를 돌려 하소동에 있는 티카페 차센으로 왔다. 카페 분위기는 뭔가 비밀스럽고 신비스럽다. 조용하면서도 재잘재잘 담소를 나누는 소리들이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배경음악에 녹여지는 느낌이다. 선곡을 누가 한 건지는 몰라도 음악때문에라도 다시 가고 싶어지는 집. 심플하게 벽에 아무것도 안 둘 수도 있는데 여기저기 다기들이 놓여 있어서 고즈넉한 분위기도 난다. 여긴 자리를 먼저 잡고 카운터로 가서 몇 번 자리인지 말하면서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난 운남전홍(중국홍차)과 곶감말이를 주문했다. 소화시키러 간거였지만 꼭 다과도 먹어보고 싶었기에.. 물을 100에 가깝게 맞춰서 넣으면 되는데 딱 한 번 100..
점심에 뭐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루에서 먹었던 깐쇼새우가 잊히지 않아 먹으러 갔다. 그때 2명이서 깐쇼새우랑 쟁반짜장 작은거 시켰는데 둘 다 배불러서 남겼던 기억에 이번에도 남길까봐 쟁반짜장 말고 엄청 맛있다고 소문으로만 들었던 해물잡탕밥을 시켰다. 이거슨 깐쇼새우... 진짜 여기꺼 먹고 나면 다른데꺼 못 먹는다 ㅠㅠ 넘 맛.. 33000원 해물잡탕밥도 처음 먹어봤는데 흐잉????????? 너무 맛있고 맛있잖아!!!!! 나 진짜 비싼입인데 ㅠㅠ 이제 너만 먹을래 2명이서 이렇게 시켜놓고 진짜 배부르게 먹음 ㅋㅋㅋ 음식엔 콜라가 빠질 수 없으니 콜라도 마시고~ 다 먹고 너무 뿌듯해서 사진으로 남김 ㅋㅋㅋㅋ 잡탕밥 시키면 짬뽕국물도 주는데 잡탕밥 자체도 약간 매콤하고 깐쇼새우가 매워서 국물은 안 먹음 총평:..
다먹느라 너무 힘들었던 오늘의 맛집 바다사랑 바다스페셜A 점심 예약 15만원이다. 준비된 방에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 엄청 큰 회 한 접시가 나옴 우린 3명이었는데 3명이 적당히 든든하게 먹기 좋은 양이었다. (잘먹는 남자2, 보통여자1) 회를 먹고 있으면 조금 있다가 서빙이 들어오고 또 조금있다가 들어오고 하는데 들어올 때마다 음식을 몇 가지씩 갖고 오신다. 그렇게 4번정도인가 들어오실 즈음엔 서빙하시는 분께 여쭤봄 "이거 몇 인분인가요??" 여사님은 보통 4명이서 드신다고.. 우리가 세명이라 그런가 왤케 많은지.. 4번째부턴 다들 그만 먹었음 좋겠다 했음ㅋㅋ 이건 참치회 같은데 금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오오 하면서 김에 싸먹었는데 지방이 얼마나 많던지!! 딱 한 입감이다.. 저 큰 생선은 양념이 너무 잘..